영화연출 입시/ 숭실대 영화과 정시/ 합격자 성적, 실기고사

 

숭실대 영화과는 수시 모집은 없고 정시 선발을 합니다.

 

실기고사는 구술시험인데, 주어진 이미지들을 토대로 하나의 이야기를 구상하여 스토리라인을 구술하는 방식입니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연상 능력을 알아보는 시험이라는게 대학측의 설명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의 언어로 정리하는 훈련이 요구됩니다.

                           

 

 

대기실에서 이미지 3장을 뽑고, 그것들을 기초로 이야기를 구성합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장면만들기 정도가 됩니다. 이야기구성 3분, 질의응답 1분 총 4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평소 습작한 좋은 이야기들을 사진들과 잘 연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장에서의 즉석 스토리 창작은 적지 않은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창의성의 중요한 본질은 조합능력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숭실대 영화과의 정식 명칭은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입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을 역임한 최익환 교수님 등 명망있는 교수진이 포진해 있다는 평입니다. 작년 정시에서 22명 모집에 385명이 지원해서 17.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한해 전에도 17명 모집에 387명이 지원해서 경쟁률은 22.76대 1이었습니다.

 

대학이 공개하는 정시 입결에 따르면 수능 성적의 비중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작년 정시에서 합격자들의 영어 평균이 2.5등급이었고, 한해 전에는 3등급이었습니다. 국어 점수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물론 실기가 70%를 차지하고 기본점수도 없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실기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작년 정시 경쟁률

 

지난 3년간의 정시 입결

 

이미 말씀드린대로, 정시에서는 총 1,000점 만점으로 합격자를 가리는데 실기 700점, 수능 300점입니다.

 

전형요소별 반영점수

 

수능은 국어와 영어를 봅니다. 국어는 표준점수이고, 영어는 등급점수입니다.

수능 반영

 

영어 등급별 점수

 

영어 한국사 가산점

 

실기고사는 말로 하는 이야기 구성입니다.

실기고사

 

 

실기고사 기간

 

정시 입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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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1566-0273